🌿 노인들을 위한 주택정보 한눈에 보기

🏡 65세 이상 노인, 어떤 주거 혜택 받을 수 있나?

“나이 들수록 집 걱정 없이 편하게 살고 싶은데,
도움이 되는 제도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혼자 사는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주거 안정’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다양한 주택 지원 제도를 마련해두고 있어요.
그 중, 수급자뿐만 아니라 일반 노인도 신청 가능한 정보 중심으로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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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령자 복지주택: 어르신 전용 공공임대

• 누가 가능해요?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라면 신청 가능 (소득기준 일부 있지만 수급자 아니어도 가능)
• 어떤 집인가요?
  휠체어 진입 가능한 구조, 욕실 손잡이, 엘리베이터, 비상벨 등 노인 친화 설계
• 복지시설도 함께 있어요!
  같은 건물 안에 노인복지센터, 물리치료실, 식사 제공 시설 등 복지서비스가 함께 제공됨
• 비용은요?
  보증금 약 1,000만 원~3,200만 원,
  월 임대료는 10만 원~25만 원 수준으로 시세의 60~80% 수준
• 어디서 신청하나요?
  LH 청약센터 또는 지역 LH지사에서 공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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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국민임대주택(고령자 우선공급 물량)

• 누가 가능해요?
  만 65세 이상 + 무주택자 + 일정 소득 기준 이내이면 가능
• 특징은요?
  소형 평형 위주, 엘리베이터 및 공동관리, 오래 거주 가능(최장 30년 이상)
• 비용 예시
  • 보증금: 약 1,400만 원~3,200만 원
  • 월세: 약 15만 원~23만 원
• 기억할 점
  ‘고령자 특별공급’ 항목이 따로 있으니 청약 시 해당 항목 선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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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공공지원 민간임대: 수급자가 아니어도 가능!

• 누가 신청하나요?
  소득 기준은 낮지 않지만,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은퇴자, 자녀와 분가한 노인 등)
• 특징은요?
  민간 건설사 주도, 8~10년 장기거주 가능, 임대료는 시세의 약 85% 수준
• 어디서 신청하나요?
  마이홈 포털 → ‘공공지원 민간임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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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고령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지자체 연계)

• 무슨 제도인가요?
  집은 있지만 오래되고 위험한 구조일 경우, 리모델링을 무료 또는 일부 부담으로 지원
• 어떤 게 바뀌나요?
  미끄럼방지 바닥, 안전손잡이, 화장실 개조, 경사로 설치 등 고령자 맞춤형 공사
• 어디서 신청해요?
  시청·구청 사회복지과 또는 건축과,
  또는 LH 고령자 주거환경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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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실버쉐어하우스 (비영리 공동주택)

• 누가 이용하나요?
  연금 또는 소득은 있지만 혼자 살기 외로운 노인에게 적합
• 어떤 구조인가요?
  3~5명이 한 집을 공동 사용하는 쉐어형, 함께 식사/여가/돌봄 가능
• 운영 주체
  지자체, 종교재단, 민간 복지기관 등이 운영
  예: 성남시 ‘은퇴쉐어하우스’, 부산시 ‘고령자 공동생활홈’

📌 구분별 주거 지원 제도 한눈에 보기

구분	제도명	주요 혜택	자격 조건	비용 (예시)	신청처
✅ 기초생활수급자	영구임대주택	장기거주, 매우 저렴한 임대료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증금 100~200만 원 월세 4만 원대	LH청약센터, SH
✅ 차상위계층	국민임대주택	장기 거주, 시세보다 저렴	소득·자산 일정 기준 이하	보증금 1,400만,3,200만 원월세 15만,23만 원	LH청약센터
✅ 수급자·차상위 모두	고령자 매입임대주택	시세 30% 수준 임대 + 리모델링된 공간	65세 이상 수급자 또는 차상위	보증금 1,000만 원대 월세 5만 원 내외	마이홈 포털
✅ 소득 조건 無	고령자 복지주택	복지시설 포함, 노인 맞춤설계	65세 이상 무주택자 (소득·자산 기준 일부 있으나 완화)	보증금 1,000만, 3,000만 원 월세 10만,25만	LH, SH, 지자체
✅ 일반 노인도 가능	공공지원 민간임대	중산층도 입주 가능, 장기 거주	무주택자 누구나 (소득 상관 X)	보증금 수천만 원~ 월세 시세의 80% 수준	마이홈 포털
✅ 누구나 가능	노인 쉐어하우스	공동생활, 식사·돌봄 제공	나이 외 자격 없음	월 15만~30만 (기관에 따라)	민간 복지단체, 지자체
✅ 주택 보유자도 가능	고령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욕실, 경사로, 손잡이 등 설치	소득 무관 65세 이상 (자택 보유 가능)	무상 또는 본인부담 30~50만 원	시청·구청 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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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정리

Q.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아니면 혜택을 못 받나요?
→ 아닙니다! 고령자 복지주택, 공공지원 민간임대, 노인 쉐어하우스,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수급자가 아니더라도 신청 가능합니다.

Q. 주택이 있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 네. *‘고령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노후 자가 주택이 있는 경우에도 지원 가능해요.

Q.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 주택 관련은 보통 LH청약센터, SH공사, 또는 마이홈 포털
→ 리모델링·복지형 사업은 시청, 구청의 사회복지과나 건축과에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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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신청 사이트

플랫폼	내용	바로가기
LH청약센터	복지주택, 영구·국민임대	apply.lh.or.kr
마이홈 포털	전체 주거지원 정보	myhome.go.kr
SH공사	서울시 임대 및 고령자 서비스	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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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한 줄

“주거는 곧 존엄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집을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